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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그루잠 프로덕션 SNAP 베스트 프로덕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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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그루잠 프로덕션 SNAP 베스트 프로덕션 수상
  • 한규림
  • 승인 2018.06.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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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뉴빅토리극장 공식 초청
(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열린 부산발 한류 프로젝트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 쇼케이스에서 메이드인부산 지역공연육성분야에 그루잠 프로덕션의 ‘SNAP’이 최종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018 BOF’ 메이드인 부산은 지역공연육성 프로젝트‘에 10개 작품 접 후, 서류와 PT심사를 통과한 4개 작품을 선정했다.

먼저, ‘SNAP’은 2016 에딘버러 프린지에서 베스트 매직쇼(브로드웨이 월드 선정), Asian Arts Award 최고 영예인 ‘베스트 프로덕션 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달 말 세종문화회관 초청 공연, 다음달에는 홍콩 ‘국제 아트 카니발’ 공식 초청, 오는 11월 캐나다 ‘CINARS(공연예술마켓) 비엔날레’ 공식 쇼케이스 초청, 내년 4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뉴빅토리극장에 공식 초청되는 등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 참가한 심사위원들로부터 부산의 새로운 대중문화공연의 킬러 콘텐츠로 성장 가능한 완성형 넌버벌 퍼포먼스란 평가를 받으며, ‘2018 BOF’ 메이드인부산 지역공연육성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메이드인부산 지역공연육성 프로젝트는 일회성 공연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부산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 BOF’메이드인 부산은 지역공연육성 프로젝트와 더불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트앤컬쳐에서 최종 선정된 25개 공연과 4개의 전시 작품을 ‘2018 BOF’ 기간 중 선보이며, 이번에 최종 선정된 그루잠 프로덕션의 ‘SNAP’에는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한편, 아시아 No.1 한류 페스티벌을 표방하는 ‘2018 BOF’는 오는 10월 20~28일까지 부산 사직아시아드주경기장, 해운대 구남로 일대와 서부산 등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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