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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라오수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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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라오수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 초청
  • 김혁원
  • 승인 2018.06.12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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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센터, 월드컵경기장, 고척스카이돔 등 시설 견학
(사진=서울시설공단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12일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 40여 명을 초청해 교통정보센터, 월드컵경기장, 고척스카이돔 등 시설견학을 실시한다.

시설공단에 따르면,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전지훈련을 위해 이달 초부터 한국에서 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설공단은 2015년 임직원 15명으로 구성된 ‘서울시설공단 한울봉사대’를 라오스에 파견해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라오J 브라더스’ 야구센터 건립을 지원했고, 야구용품도 지원했다.

이날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단은 마장동 시설공단 내 교통정보센터를 견학하고 오후에는 상암동 서울 월드컵경기장 및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한다.

특히,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오후 6시 30분 시작되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대 한화이글스의 프로야구 경기도 관람한다.

이지윤 시설공단 이사장은 “2015년 라오스 최초의 야구단에 관한 이야기를 접하고 라오스 현지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이번 시설투어도 초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설공단은 국내·외에서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공단은 인도네시아, 인도, 라오스 등으로 매년 해외 봉사단을 파견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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