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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북미정상회담 공동합의문에 서명
안상태 | 작성시간 2018.06.12 16:48
(ytn 캡쳐 )

[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4개항의 포괄적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합의문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새로운 미국-북한 관계 수립과 관련한 이슈들을 놓고 포괄적이고 깊이 있게, 진지한 의견 교환을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체제안전 보장을 제공하기로 약속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하고 흔들림 없는 약속을 재확인했다"며 4가지 합의사항을 밝혔다.

첫번째, 미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평화와 번영을 위한 양국 국민의 희망에 따라 새로운 북미 관계를 수립한다.

두번째 미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한반도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한다.

세번째, 지난 4월 27일 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하면서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한다.

네번째, 미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미 확인된 사람들의 즉각적인 송환을 포함해 전쟁포로(POW)와 전장실종자(MIA) 송환을 약속한다.

역사상 처음으로 이뤄진 북미 정상회담이 거대한 중요성을 지닌 획기적인 사건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북미 간 수십 년의 긴장과 적대행위를 극복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공동성명에 적시된 사항들을 완전하고 신속하게 이행한다.

미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를 이행하기 위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고위급 관리가 주도하는 후속 협상을 가능한 한 가장 이른 시일에 개최하기로 약속한다. 

안상태  dynews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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