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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길 스마트 도로 구축차량과 도로인프라가 소통하는 똑똑한 미래형 도로
정봉안 | 작성시간 2018.06.13 13:41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 성장을 선도하고 자율주행 상용화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이 접목된 ‘스마트 도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노선은 이예로, 오토밸리로, 산업로 등 약 32km 구간이며 사업비는 총 30억 원이 투입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주요 사업 내용은 차량과 실시간 통신할 수 있는 통신망 구축과 신호 개방, 사각지대 보행자 감지 등으로 오는 12월 완료된다.

자율주행시대로 가기 위한 필수 인프라인 ‘스마트 도로’는 차량 센서에 기반해 주변상황을 인식하는 자율주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차량과 도로 인프라가 소통해 자율주행차량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지원하는 ‘자율협력주행’을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스마트 도로는 자율주행차량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운전자에게 정체구간, 공사현장, 교통사고, 고장차 여부, 노면상태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자유로 34중 추돌 사고 같은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시는 스마트 도로가 구축되면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조기 확보를 위해 기업과 공동 제작한 자율주행차량(1, 2호)으로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스마트 도로 자율주행 실증’에 나선다.

아울러 시 전역(도심내부도로 및 고속도로 연계구간)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도로 확장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C-ITS 지자체 실증 공모사업(오는 8월 예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봉안  dynews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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