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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국국제관광전 참가...관광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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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국국제관광전 참가...관광홍보관 운영
  • 윤용찬
  • 승인 2018.06.14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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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지방정부문화관광축제 국내·외 관광객 홍보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경북도는 오는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KOTPA)'에 참여해 경북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은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국제관광박람회로, 올해는 국내 50여 개 지자체와 중국을 비롯한 50여 국가, 490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홍보관에서는 문체부 선정 한국관광 100선 중 경북 10선, '포항 국제불빛축제' '울릉 오징어축제' 등 경북의 축제와 여름여행지를 집중 홍보하고 오직 경북에만 있는 '유일무이' 관광지, 참가 시군별 관광자원 등을 다채롭게 전시한다.

또한, 오는 9월 14~16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18 세계지방정부문화관광축제'를 국내·외 관광관계자와 방문객들에게 알린다.

아울러, K-POP·퓨전탈춤 댄스공연, 버스킹 공연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흥이 있는 경북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컬링게임, 다육이 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도는 이번 관광전 행사기간 동안 풍성한 정보와 이벤트를 제공, 다시 한 번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경북에 대한 매력을 한껏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

김병삼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오감만족 힐링여행지 경북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각인시켜 경북의 여름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의 경북 홍보관에 오시면 경북의 여름 축제를 한자리에서 미리 맛볼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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