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오전 10시부터 110분간 문학의집 서울 산림문학관 1층 중앙홀에서 '서울을 경작하라'는 주제로 도시농업을 하고자 하는 시민, 시민단체, 관계공무원 등 100명과 함께 서울도시농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더 많은 시민 참여를 위해 활동영역을 온라인으로 넓힌 '온라인 청책워크숍'을 첫 진행한다.
첫 주제로는 서울시의 보육 이슈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을 각각 1시간씩 다룬다.
박 시장을 비롯해 전문가와 파워블로거가 참석하고 시민들과는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온·오프라인 청책워크숍을 통해 서울시 주요 사업은 물론 다양한 이슈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청책워크숍은 다음TV팟, 아프리카TV, 올레온에어 등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