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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러시아 월드컵 기념 아시아드주경기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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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러시아 월드컵 기념 아시아드주경기장 개방
  • 한규림
  • 승인 2018.06.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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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1차전 한국 축구대표팀 승리 기원
(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오는 18일 저녁 7시~밤 11시까지 러시아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우리나라와 스웨덴의 1차전 시민 응원을 위해 아시아드주경기장 1·2층 스탠드 시설을 개방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아시아드주경기장은 2002년 개최된 한·일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폴란드를 상대로 월드컵 첫 승을 일구어낸 성지로서, 이번 러시아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좌우 각각 1대씩 전광판이 있고, 웅장한 음향을 느낄 수 있어 보다 쾌적하게 한국 축구대표팀 경기를 관람하면서 응원을 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응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직야구장을 시민 응원을 위한 장소로 개방했다.

시는 지방경찰청, 연제경찰서, 동래소방서 등 관계기관별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구·군 및 축구협회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응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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