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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2018 상반기 디지털서울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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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2018 상반기 디지털서울 포럼' 개최
  • 김혁원
  • 승인 2018.06.22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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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와 소통의 힘, 디지털 도시를 이끌다
(포스터=서울디지털재단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이치형)은 22일 오후 2시 30분 시민청 바스락 홀에서 ‘시민참여와 소통의 힘, 디지털 도시를 이끌다’란 주제로 ‘2018 상반기 디지털서울 포럼’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서울디지털닥터단에서 진행을 맡아 시민과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디지털도시를 준비하는 시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서울디지털닥터단은 올해로 제3기를 맞고 있으며, 시의 민간 디지털 자문단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기반 시정혁신 과제 발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난달까지 실제 시민들이 교통카드, 자전거 사고, 반려동물 관리, 여성노숙인 복지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했던 ‘디지털 도시 서비스 공모전’ 우수상 팀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이번 포럼의 첫 번째 세션의 발표에서 현장에 참여한 시민과 전문가 투표 및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을 선정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시민참여와 소통의 힘’을 주제로  디지털 세대 시민의 다양한 정치참여를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실험해온 재단법인 와글의 이진순 이사장이 ‘민간 소통과 시민참여 플랫폼의 발전방향’에 대해 보고한다.

이어 디지털닥터단 김미연 단장(디지털대학교 교수)이 ‘소통문화:스마트 소통방식으로의 진화’에 대해 발표하며 온라인 소통 플랫폼 해외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참여와 소통’이란 주제로 키노트 연사 및 서울디지털닥터단과 시민들과의 대담회가 열린다.

제3기 서울디지털닥터단 손병희(인하공업전문대학교 교수)위원을 좌장으로 김홍래(빅밸류 이사)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이치형 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시민참여와 소통의 힘이 디지털 도시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디지털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포럼에 참석한 일반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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