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팀 모집, 대회 운영, 홍보 등 전 사항 담당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오는 20일까지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8 고척스카이돔 사회인 야구대회’ 진행을 위한 주관사를 공개 모집한다.
6일 공단에 따르면, ‘2018 고척스카이돔 사회인 야구대회’는 오는 10월 12~14일까지 시설공단이 주최하고 시가 후원으로 진행되며 사회인야구리그에 소속된 팀 중 총 32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2015년과 2016년 두 번에 걸쳐 총 48개 팀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고, 고척스카이돔에서 직접경기를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인야구인들의 ‘워너비’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먼에 선정된 대회 주관사는 이번 대회의 참가팀 모집부터 대회운영 및 홍보 등 전반적인 사항을 담당하게 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회사는 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kckim@sisul.or.kr)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2-2128-2334)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은 제출받은 세부 운영계획서에 대한 자체 심사를 통해 대회 운영의 적합성 등을 판단해 주관사를 선정한다.
이지윤 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척스카이돔이 시민여러분께 사랑받는 서울의 대표적인 체육문화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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