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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녹색환경지원센터, 제2회 환경in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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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녹색환경지원센터, 제2회 환경in포럼 개최
  • 김몽식
  • 승인 2018.07.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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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전문가 환경정책 과제 의견 공유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진한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12일 오후 2시, 인천YWCA 대강당에서 ‘새로운 인천, 협치를 위한 환경정책 제안’이란 주제로 제2회 인천, 환경in포럼을 개최한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난달 13일 지방선거 이후 새로운 지방정부가 들어서면서 그동안의 시 집행부 환경정책 평가와 새로운 집행부의 전망을 통해 민간차원의 환경정책 과제를 제안하고, 시민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자리이다.

이번 포럼의 발제는 제1주제에 조강희 환경브릿지연구소 대표가 ‘인천시 환경정책에 대한 민선 6기 평가와 민선 7기 과제’에 대해 발제하고, 제2주제는 서종국 인천대학교 도시행정학과 교수가 ‘인천의 환경행정 및 정책 진단’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5개 환경분야를 정해 최계운 인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물환경분야 토론에 장정구 녹색연합 정책위원장, 대기분야 장연규 환경운동연합 대기위원장, 폐기물분야 정갑수 미추홀구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등이 참여해 지정토론을 펼친다.

아울러, 종합토론도 별도로 진행되는데 종합토론자는 새로운 인천, 협치를 위한 환경정책 제안에 대해 김종인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윤하연 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관옥 인천일보TV 방송국장, 정일섭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종합토론자로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전 환경포럼을 통해 논의되는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소통환경 행정이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7기 환경분야는 ‘환경이 깨끗한 인천’ 깨끗한 공기 쾌적한 환경 시민이 건강한 클린 인천을 만드는데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수도권 미세먼지 공동대응 상설기구 설치와 미세먼지, 악취, 대기오염물질 실시간 대응하는 상황실 설치 등에 공기질 관리시스템을 구축과, 친환경 전기버스, 전기택시를 단계적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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