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오는 19일과 20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업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주민등록번호 및 건강상태 등 민감 정보를 취급하는 사회복지분야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으로 개인정보의 오·남용, 유출 및 피해방지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개인정보보호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제도의 이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의 개인정보 보호, 고유식별정보 및 민감 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제공 절차,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 절차 등에 대해 알아본다.
이밖에도 개인정보 오·남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개인정보 취급 시 매사에 철저한 관리와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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