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8:09 (화)
인천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추진
상태바
인천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추진
  • 김몽식
  • 승인 2018.07.14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특성·기술·공간 등 활용 지속가능 일자리 모델 발굴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0월까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018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사업은 일자리 발굴단, 자전거 수리 센터, 중소기업 연계 공동작업장 등 57개 사업장에서 총 262명이 참여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 주 30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이며 임금은 최저임금수준인 시간당 7530원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특성·기술·공간 등을 활용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정체성 확립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발굴과 취업교육지원, 기술 습득 및 민간취업 연계 강화를 통한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고용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