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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덕포지구 행복주택 100호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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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덕포지구 행복주택 100호 입주
  • 오명진
  • 승인 2018.07.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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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家 행복주택 단지 전경(사진=강원도청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도는 오는 16일 도 군(郡)지역 첫 번째 행복주택에‘영월군 덕포지구 행복주택 100호’ 입주를 시작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행복주택 입주를 위해 영월군에서는 지난 2월 12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통해 입주대상자를 선정하였고, 5월 행복주택 명칭 공모를 실시해 ‘우리家’로 아파트 명칭을 결정하는 등 도내 군(郡)지역 최초로 젊은층 주거안정 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우리家 행복주택은 젊은층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월 11만 원~17만 원까지이며 이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월세평균이 47만 원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한 임대주택에 거주하게 되는 것이다. 

영월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결과 사회초년생 45호, 신혼부부 14호, 대학생 4호, 고령자 25호로 총88호에 대해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며, 현재 잔여세대 및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 중에 있다.

최문순 도지사는 2022년까지 총 1958호의 행복주택을 매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행복주택 공급계획이 있는 시군의 후보지를 활용하여 신혼부부를 포함한 젊은층 주거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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