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2018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을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축제기간에는‘아트마켓’부스운영자 65개팀을 모집해 다양한 예술작품의 판매 및 전시를 통해 순천의‘아트’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순천 창작예술촌인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와 연계한 미술장터를 마련해 재능 있는 지역작가를 발굴한다.
미술작품 전시․판매는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체험하고, 소장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의 장을 마련키 위한 취지다.
참가대상은 아트부문(3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공고는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로 순천시청 홈페이지(suncheon.go.kr) 일반 공고란에서 볼 수 있으며 자체심사 후 대상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하게 된다.
김점태 순천시 경제관광국장은 “2018순천 푸드·아트페스티벌 아트마켓 부스운영자 공개모집은 음식과 더불어 축제의 주요 컨셉으로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트마켓운영에 관심 있는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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