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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농협케미컬 공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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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농협케미컬 공장 이전
  • 강채은
  • 승인 2018.07.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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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명산업 융합벨트 구축, 친환경 고품질 첨단산업 기반 구축 '효과'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2023년까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성남에 있는 농협케미컬 공장은 물론 본사까지 부지 11만0270㎡ 규모로, 1000억 원을 투자해 300명을 신규로 고용 창출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농협케미컬은 최우수 작물보호제 시험·연구·생산 전문기업으로 신개념 작물보호제 연구개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작물보호제 제품을 연구하고 있다.

농협케미컬이 익산에서 새출발을 하게 되면 익산시에 납부하는 주민세 등 지방세가 연 7억 원에 달하게 된다.

이로써 세수 수입 효과는 물론 작물보호제품 출고에 따른 화물차가 1일 100여 대가 오고 감으로써 간접 고용 200명 창출하게 되며 농협케미컬과 연관있는 다수의 협력업체를 유치하게 된다.

이로써 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락농정 기반, 미래농업을 이끌 농생명산업 융합벨트 구축, 친환경 고품질 첨단산업 기반을 구축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거두게 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번에 최우수 작물보호 제품 제조기업인 농협케미컬을 유치하게 돼 도 농생명산업과 연계해 지역농업 발전의 대전환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케미컬이 입주계약과 함께 빠른 시일 내 공장건설 및 본사 이전이 이루어지도록 도와 익산시가 함께 모든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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