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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망중소기업 발굴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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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망중소기업 발굴 육성
  • 강채은
  • 승인 2018.07.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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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안정자금 최대 5억원, 이차보전 3% 지원, 국제박람회 참가 등 혜택 제공
전북도청 전경(사진=전북도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다음달 6~10일까지 유망중소기업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유망중소기업은 도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업체를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망중소기업 신청자격은 업력 3년 이상(도내 이전기업은 1년 이상), 매출액 3억 원 이상, 상시고용인원 5명 이상, 도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중소제조업체 등이다.

선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할 시·군 기업지원 부서에 신청하면 도는 오는 22일까지 추천을 받아 ‘전북도 중소기업 지원기관 협의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인증기간 5년으로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경영안정자금을 업체당 5억 원까지 이차보전 3.0%로 지원(일반기업 3억 원, 2.0%)받을 수 있으며, 국제박람회 참가, 해외규격인증획득 등 우선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유망중소기업 선정사업은 1999년부터 423개 기업을 선정 지원해왔다.

그 중 2010년 선정기업인 다산기공과 제논전장은 최근 중기부에서 선정하는 지역강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02년에 선정된 우노앤컴퍼니, 2003년에 선정된 오디텍은 월드클래스 300기업으로 성장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 기업지원과(280-47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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