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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리마을 청년보안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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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리마을 청년보안관 모집
  • 한규림
  • 승인 2018.07.17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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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원, 소외대상발굴, 마을정보 알림, 마을보안 등 청년 참여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오는 25일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청년보안관’ 을 모집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청년보안관이란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문화지원, 소외대상발굴 및 관리, 마을정보알림, 마을보안)에 청년들이 기획·참여함으로써 청년들의 지역애착을 강화시키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해 우리마을을 보안관처럼 지키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시가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맞게 전년 부산청년일자리 해커톤 대회 아이디어를 확대·접목해 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사회적기업 글로브임펙트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청년보안관 모집대상은 시 거주 만18~34세 이하 미취업청년 50명으로, 분야별 전공대상자는 전체 인원의 30%는 취약계층으로 우선선발하며 신청은 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대상지는 오는 20일까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3동을 선정하고, 선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1년간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들과 함께 기획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우수한 청년들의 역외 유출을 막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 해 나갈 열정있는 청년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 또는 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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