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쇼핑, 주요관광지 관람 등 11억원 이상 경제효과 유발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지난 14일 오전 9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글로벌 캠퍼스에서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국가 중심 23개국 학생, 학부모 및 행사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WMI 세계수학경시대회’ 개막식을 가졌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인천에서 개최되는 국내최대 K-POP 콘서트 INK, EDM 페스티발, 락페스티발 등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축제를 일일이 홍보했다.
한편,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대회기간 중 2000여 명이 인천에서 숙박하고, 쇼핑하며 주요관광지도 관람하게 돼 최소 11억 원 이상 지역경제 도움 효과를 거두게 된다.
특히, 잠재적 관광수요층인 외국의 어린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천 관광홍보와 더불어 도시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재방문을 유도한다.
백완근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대회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젊음의 도시! 축제의 도시! 인천을 다시 방문해 함께 놀고, 즐기는 모습을 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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