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응 정책, 스마트시티, 신사업 육성전략 등 토론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각계 전문가, 유관기관,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성공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시와 한국클라우드협회, 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시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정책방향과 산업 발전 방향을 전망하고, 토론과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구성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진행순서는 1부 유영민 과기부 장관의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 2부 패널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대응 정부 정책방향 소개, 부산형 스마트시티, 신산업 육성전략, 클라우드 플랫폼 확보 전략, 블록체인과 실생활의 변화 방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연과 토론으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산업발전 전략마련으로 부산의 산업 체질 변화와 혁신을 가속시키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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