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42 (목)
인천시-관광공사, 제3회 주섬주섬 음악회 개최
상태바
인천시-관광공사, 제3회 주섬주섬 음악회 개최
  • 김몽식
  • 승인 2018.07.19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드존, 야광 페인팅, 캠프 파이어 등 운영
(포스터=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1일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서포리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밤이 빛나는 섬 덕적도’란 부제로 제3회 주섬주섬 음악회를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주섬주섬 음악회는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여름 밤 섬에서 즐기는 음악 공연과 덕적도 지역민이 운영하는 푸드존, 야광 페인팅, 캠프 파이어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서포리 해수욕장 주변에 LED 조명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와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행사 당일 덕적도를 출발하는 배의 실내에서 선상음악회도 열린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밤바다와 어울리는 재즈와 복고, EDM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진행은 개그맨 손헌수가 맡아 가수 심신, 재즈밴드 러쉬라이프, 정란, 복고밴드 무드살롱, 세계적인 드러머 Lino Park의 연주와 펜타포트음악축제의 라이브 딜리버리 펀시티와 일로와이로 팀이 출연한다.

한편, 덕적도는 유인도 8개, 무인도 34개의 섬으로 구성돼 있는 덕적군도의 거점이 되는 섬으로, 서포리해수욕장과 해송숲, 능동자갈마당, 비조봉 등이 대표적인 명소로 손꼽힌다.

주섬주섬 음악회 기간 덕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내 여행사와 함께 선박과 섬 관광, 푸드 존 이용권 등으로 구성된 ‘주섬주섬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으며 시민은 여객 운임 할인을 적용하면 1인당 2만5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