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5:00 (목)
순천 창작예술촌 제1호(구, 배병우 스튜디오) 활용방안 토론회 개최
상태바
순천 창작예술촌 제1호(구, 배병우 스튜디오) 활용방안 토론회 개최
  • 강종모
  • 승인 2018.07.19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 2월 임시 폐관한 창작예술촌 제1호 건물(구, 배병우 스튜디오, 옥천길 19)의 하반기 정상운영을 위한 토론회를 20일 오후 4시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중앙로 95)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창작예술촌 제1호를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정상 운영키 위해 문화·예술계 외부전문가와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들이 건물의 활용 및 활성화 방안, 운영방향 등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전문가 발제와 패널 자유토론 및 방청객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발제는 군산 창작문화공간 여인숙의 서진옥 큐레이터와 전북 아트레지던스페스티벌 문재선 예술감독이 맡게 된다.

김점태 순천시 경제관광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창작예술촌 제1호의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재개관 이후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며 󰡒지역예술인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태훈 순천시 도시재생과장은 “현재 창작예술촌 제1호는 지역 예술인들의 전시 기회 확대 및 건물 활용도의 다양성을 모색키 위해 지난 4월부터 사진 회화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단체 6팀의 작품공모 전시회가 진행중에 있으며 다음 달까지 전시 예정이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향동 문화의거리 일원에 5개 거점의 창작예술촌(창작예술촌 제1호, 김혜순 한복공방,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 장안창작마당,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을 조성·운영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