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사회적 인식 제고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지적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협회장 정성기)에서 지적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적발달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발전에 기여를 한 유공자에게 시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의 언어 발표와 예술제 부문에 대한 경연이 펼쳐지며 부분별 최우수자에게는 오는 9월 울산시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의 ‘전국자기주장권리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