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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公, 하절기 노사합동 안전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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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公, 하절기 노사합동 안전점검 시행
  • 박춘화
  • 승인 2018.07.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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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대비 풍수해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구축

[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8일 월성지역본부에서 폭염으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해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가졌다.

19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공단 노사는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조치 사항으로 식수, 그늘막 및 차양막 설치, 휴식시간 제공여부 등 폭염에 대비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또한, 하절기 폭우에 대비해 낙석 및 지반붕괴 등 건설재해가 우려되는 재난 취약지역과 하절기 고온으로 질식 및 폭발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밀폐공간, 유해·위험장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공단은 하절기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풍수해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마련해 즉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경주 방폐장 무재해 4배수를 달성했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방폐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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