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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아동·청소년 다문화 이해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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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아동·청소년 다문화 이해교육 '성료'
  • 김재영
  • 승인 2018.07.20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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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교육, 구연동화, 다문화 놀이 등 체험식 강의
(사진=강동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4월부터 관내 12개 교육기관의 아동·청소년 13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아동·청소년의 인식개선과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 및 수용성 제고를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올해까지 관내 총 55개 교육기관의 5270명이 교육을 받았다.

올해 교육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가 세계 여러 나라의 환경과 문화, 외국인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 강의에 최신 이슈를 반영한 동영상 교육, 구연동화, 다문화 놀이 등의 체험식 강의를 접목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개선 효과를 넘어 자라나는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포용력을 갖춘 세계 일류시민으로 성장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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