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미성·산북 등 서북권 초등학생 대상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 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3일~다음달 3일까지 ‘꿈나무 건강키움 교실’에 참여할 서부권(소룡·미성·산북) 초등학교 4~6학년생 20명을 모집한다.
20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권 지역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운동습관 및 식습관을 형성시키고자 다음달 6일부터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에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체성분 측정과 기초체력검사를 실시해 자신의 신체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와 활동량, 안전성을 고려한 맞춤 놀이형 신체활동과 비만을 예방하는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여희망자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상담실(454-5175~7)로 문의하면 된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아동기는 올바른 성장·발달 및 비만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에 좋은 시기”라며 “꿈나무 건강키움 교실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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