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인하대학교, 송도신도시 등 견학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5일까지 중국 윈난성 윈난재경대 학생들을 초청해 ‘한·중(인천-윈난성) 청소년 교류회’를 개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중국 윈난성과의 친구맺기 청소년 교류 사업은 ‘인천시-윈난성 우호교류협력 양해각서’ 및 ‘인천시-윈난성간 교류협력 강화 프로젝트 추진 비망록’에 의해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한·중 청년 창업 및 무역 진흥 연수 프로그램 참여, 강화도, 인하대학교, 송도신도시 등 방문 및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3회째로 상호주의 원칙에 의거 중국 윈난성에서 25명이 인천을 방문해 ‘2018 한·중 청소년 교류회(한·중 청년 창업·무역 진흥 연수 프로그램)’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윈난재경대 학생들의 창업 및 무역 진흥 연수 프로그램 참여 및 강화도 문화유적 체험을 통해 양 도시 간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상호이해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우호 교류플랫폼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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