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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남북사업 제재 예외 인정받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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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남북사업 제재 예외 인정받기 위한 것"
  • 최석구
  • 승인 2018.07.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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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사진=외교부 제공)

[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3일 대북제재 완화 가능성과 관련해 "지금은 완화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강경화 장관은 이날 미국 방문을 마치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안보리 이사국에 대북제재 완화를 강조했다고 알려진 점에 대해 강조한 부분은 완화가 아니라 남북사업에 필요한 대북 제재 예외를 인정받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아 "미국 방문이 북미대화 중재를 위한 것이냐는 물음에 북미 간 대화와 남북 간 대화가 같이가야 하는 만큼, 꼭 한국이 중재자 역할을 한다기보다는 상호 추동할 수 있게 한미가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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