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불친절 개선, 서비스 효과 제고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5월 관내 일반음식점 420여 개소 업소를 대상으로 고객만족 맞춤형 현장방문 친절 교육을 가졌다.
23일 시에 따르면, 음식업소 현장방문 맞춤형 친절서비스 교육은 음식점 불친절을 개선하고 서비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민 행복홍보단의 친절 전문강사들이 음식업소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불친절 행태를 사전 모니터링해 업소별 서비스 현황과 실태를 분석하고 업소 실정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문 교육으로 1차 교육, 1차 교육 후 만족도 평가, 만족도 평가를 반영한 2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시는 친절교육 전 대상자의 개인별 성향 및 친절도 수준 등을 사전 모니터링한 결과에 음식점의 업태·지리적 위치·규모 등을 반영했다.
김용주 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이번 맞춤형 친절 서비스 교육이 우리 시 음식업소의 고객 응대 친절 마인드 확립과 더불어 음식문화 수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자께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친절하고 청결한 음식점 만들기’에 힘써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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