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5(현지시간)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인내 외교'를 언급하면서도 결실 없이 무작정 시간을 끌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국은 '인내하는 외교'를 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것을 헛되게 오래 끌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의 대량파괴무기, WMD 제거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제재를 완화하지 않겠다"면서 "북한도 미국이 요구한 광범위한 비핵화 개념을 분명히 이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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