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42 (목)
군산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3곳 선정
상태바
군산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3곳 선정
  • 강채은
  • 승인 2018.08.10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피면 구절마을, 서수면 내무장마을, 대야면 분토마을
(사진=군산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9일 ‘소각산불이 없는 녹색마을’로 임피면 구절마을, 서수면 내무장마을, 대야면 분토마을 등 3곳을 선정해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10일 시에 따르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봄, 가을철 건조시기에 논·밭두렁, 영농 부산물 등의 관행적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의식을 전환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 이장을 책임자로 마을단위 서약을 통한 자발적인 소각근절 참여를 유도해 현재 관내 179개 마을이 서약에 참여했으며 이중 산불감소에 큰 기여를 한 3개 마을을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도 산불방지를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참여도를 높이고 소각 산불이 근절될 수 있도록 우수마을을 선정해 시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