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작 활동을 통한 행복감 충족으로 워라벨 실현
[세종=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세종시교육연구원(원장 김상학, 이하 세종교육연구원)이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새움중에서 관내 교육행정직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나는야 제페토’ 목공연수를 진행한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노작 활동을 통한 행복감 충족과 직장생활의 활력 증진, 창조와 융합의 시대에 맞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해 처음 개설됐으며, 수료 연수생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는 여름방학 기간 중 2기로 나누어 총 6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연수는 목공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수업과 목공작품을 실제 제작하는 실기 수업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세종교육연구원은 연수생들이 나만의 개성을 살리는 디자인 작업과 목공작품 완성을 통해 창의력 신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학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을 개설해 연수생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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