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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공유부엌 요리교실 가치먹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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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공유부엌 요리교실 가치먹자 운영
  • 김재영
  • 승인 2018.08.13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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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간 유대관계 형성 올바른 식습관 문화 생활화
(사진=관악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23일~10월 18일까지 공유부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민들의 건강한 밥상과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공유부엌 요리교실 ‘가치(價値)먹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공유부엌은 3인 이상의 주민이 취식, 육아, 봉사, 판매 등을 목적으로 특정장소에서 월 1회 이상 음식을 함께 조리하는 공동체이다.

‘밥 한번 먹자’ ‘행복 나눔 손님대접’ ‘행복 나눔 논인’ ‘건강요리 교실’ 등의 강좌로 나의 건강과 주변의 건강을 위한 저염식 요리를 배우고, 조별실습 요리 체험을 통해 이웃 간 대화와 정을 나눌 수 있다.

‘가치(價値)먹자’ 프로그램은 참여대상을 넓혀 이웃과 소통하고 올바른 식문화 체험을 원하는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및 신청접수는 구 보건소 위생과(02-879-7255)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올바른 식습관 문화가 생활화돼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더불어 사는 구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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