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1호 고령군 치매안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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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호 고령군 치매안심센터 개소
  • 윤용찬
  • 승인 2018.08.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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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愛 행복메아리 치매홍보대사 개소기념 홍보캠페인 전개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경북도는 14일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경북 실현을 위해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은 곽용환 고령군수, 고령군 치매안심센터장, 치매안심센터 참여 어르신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령군 성산면 삼대1리팀의 품바각설이타령 공연을 시작으로 현판제막식, 시설견학을 한 후 '치매愛 행복메아리'란 주제로 치매홍보대사 '기웅아재와 단비'가 개소기념 홍보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고령군보건소 1층을 증축해 총 면적 184.8㎡규모로 상담검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교육실 등의 공간을 확보했으며 다산지역 노인들을 위해 다산면행정복합타운 3층에 치매단기쉼터(82.5㎡)를 운영해 오고 있다.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과 홍보, 치매치료비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정식 개소됨에 따라 치매고위험군 발굴에서부터 진단 및 감별검사, 상담‧등록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별 맞춤형 인지프로그램 운영, 배회가능 노인 인식표 배부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또한, 치매환자의 예방·돌봄·치료는 물론 가족들 간 정보교환을 할 수 있는 가족카페를 운영한다.

한편, 도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25개소가 임시 개소해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고령군을 시작으로 영주, 성주 등 13개소가, 내년에는 포항, 안동, 의성 등 12개소를 정식 개소한다.

지역실정에 따라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담인력 210명을 채용·운영 중이며 올해 총 300명(센터별 5~20명)의 전담인력을 확대·배치하고, 향후 1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추가로 투입한다.

이원경 도 복지건강국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해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관리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인식이 변화했고 최근에는 치매 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해 종합적·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도는 치매환자 및 가족, 도민 모두가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이 행복한 삶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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