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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매월 셋째주 금요일 ‘연안정화의 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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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매월 셋째주 금요일 ‘연안정화의 날’ 진행
  • 정기현
  • 승인 2018.08.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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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정화활동 문화정착, 쾌적한 경기도 해양환경 조성
(사진=경기도청 제공)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경기도가 청정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시․군, 지역주민, 어업인, 수협 등과 민관합동으로 ‘제1회 연안정화의 날’을 진행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와 화성시는 지난 17일 도․시 관계자, 화성도시공사, 평택해경, 경기남부수협, 지역주민 및 어업인 등 약 70여명과 화성시 전곡항을 방문해 약 7.5톤 규모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도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 각 시와 합동으로 ‘연안정화의 날’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내 항․포구 및 쓰레기 관리 사각지대의 해양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다음달 연안정화의 날 합동행사는 안산시에서 개최된다.

김상열 도 수산과장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우리바다는 우리가 깨끗이 한다’는 국민의 인식개선이 제일 중요하다”며 “도와 시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므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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