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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육시설관리사업소, 어린이 야구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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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육시설관리사업소, 어린이 야구교실 운영
  • 김혁원
  • 승인 2018.09.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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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자녀 간 가족단위 스포츠 강좌
(사진=서울체육시설관리사업소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는 8일~12월 3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어린이 야구교실’을 운영한다.

4일 사업소에 따르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아빠와 자녀(남·여 구분 없음)가 함께 야구수업을 진행하는 가족단위의 스포츠 강좌이다.

시는 전문적인 야구교실 특강 운영을 위해 한국연식야구연맹(KSBF)으로부터 선수출신의 전문 강사진과 심판을 지원받아 강습을 진행한다.

강습내용은 자녀팀과 아빠팀으로 구분하여 실시하게 되는데 자녀팀은포구, 송구 등 야구관련 기본 기술과 체력훈련, 아빠팀은 올바른 자녀 야구지도법, 야구기술 훈련 등으로 진행되며 강습 후반부에는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실전 시합도 펼친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부드러우면서도 실제 야구공과 같은 느낌의 연식 야구공을 사용해 타구에 맞아도 부상의 위험이 없이 안전하게 야구를 배울 수 있게 했다.

야구장비 또한 무료로 대여하며 수강료는 2인 가족 8주 수업 기준으로 18만 원이다.

수강 신청은 4일부터 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2기 아빠와 함께하는 야구교실 특강’ 수강신청은 오는 10월 29일부터 접수 받는다.

강습 및 수강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02-2240-8971 홍보마케팅반) 및 홈페이지(http://stadium.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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