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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추석 맞이 차량 무상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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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추석 맞이 차량 무상점검 실시
  • 김재영
  • 승인 2018.09.07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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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하부, 각종 벨트, 오일, 냉각수, 워셔액 등 점검
(사진=강동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차량 무상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지회(지회장 나병옥)과 1989년부터 주민들에게 ‘차량 무상점검·정비서비스’를 시행해 지금까지 6400여 대의 차량을 점검했다.

이번 무상점검에는 전문 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60명이 참여해 자동차 하부, 각종 벨트, 오일, 냉각수, 워셔액 점검 및 보충, 제동장치·배터리·등화장치·타이어공기압·마모 점검, 계기판, 전기장치, 자동차 배출가스 등을 점검한다.

서비스 제공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주민이 소유한 승용차로, 행사장 정비부스의 정비사에게 차량을 인도하면 무상점검 및 정비를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추석기간에는 평소보다 장거리를 운행하기 때문에 출발 전 차량 안전점검은 필수다. 이번 무상점검 및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동차 무상점검·정비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구 교통행정과(02-3425-625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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