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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롤모델, 백년가게 14개 업체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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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롤모델, 백년가게 14개 업체 추가 선정
  • 성창모
  • 승인 2018.09.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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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 성창모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지난 6일 2차 평가위원회를 거쳐 14개 업체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

12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2차 평가위원회에선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과한 22개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련 행정처분여부, 평판도 등을 종합하여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음식업 9개, 도·소매업 5개 업체이고, 지역별로는 서울 4개, 전북·대구·부산 2개, 경북·경남·전남·제주가 각 1개이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다산다사의 악순환 구조에서 지속성장의 가치를 실현하는 성공모델을 발굴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지금까지 선정된 백년가게는 총 30개 업체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민간유명 O2O플랫폼사·한국관광공사·소상공인방송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업체는 백년가게 확인서를 가지고 가까운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면 보증비율(100%)및 보증료율(0.8%고정)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에 대해선 정책자금 금리 우대(0.4%p우대) 또한 가능하다.

중기부 홍종학 장관은 “백년가게 1호점에 대한 현판식을 오는 21일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연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 및 전국(60개)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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