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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북 제재 위반' 북한인 및 중·러 기업 2곳 제재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사진=AFP PHOTO 제공)
최석구 | 작성시간 2018.09.14 07:54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사진=AFP PHOTO 제공)

[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미국 정부는 13일(현지시간) 대북제재 조치를 어기고 북한에 불법적으로 자금을 이전한 혐의로 중국 기업과 이 기업의 북한인 경영자, 러시아 기업에 대해 독자 제재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PAC)이 이날 발표한 제재 명단에는 북한 국적의 정성화 씨와 중국에 있는 정보기술(IT) 업체인 옌볜실버스타, 그리고 이 회사의 러시아 소재 위장기업인 볼라시스실버스타 등 개인 1명과 기업 2곳이 올랐다.

미국의 독자제재 대상에 오르면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인 및 미국 기업과 이들 간의 거래가 금지된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번 조치가 해외에 나간 북한 IT 기술자들이 신분을 위장하고 프론트 기업에 숨어 제3국인으로 행세하면서 취득한 불법자금을 북한으로 유출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석구  dynews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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