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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지역구·전략공천 등 1차 40여곳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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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지역구·전략공천 등 1차 40여곳 발표
  • 구자억 기자
  • 승인 2012.02.27 0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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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새누리당은 27일 지역구 공천자와 전략공천 지역구 40여 곳을 확정해 발표한다.

새누리당의 1차 공천 명단에는 신청자가 1명 뿐인 단수 후보지 가운데 절반 이상에서 후보자가 확정된다.
 
서울은 이재오 의원의 지역구인 은평을과 친박계 이혜훈 의원의 지역구인 서초갑이 포함될 관심사다.
 
친박계 서병수 의원의 부산 해운대기장갑과 친이계로 분류되는 전재희 의원의 경기 광명을도 주목된다.
 
1차 발표에는 지역구 전체의 20%에 달하는 49곳에 이르는 전략공천 지역도 일부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26일 조세 개혁 정책을 발표했다.
 
소득세 과세표준이 1억5천만원을 넘으면 38%의 세율을 적용, 최고세율 대상자를 현재 3만 천명에서 14만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대기업 증세를 위해 과표 500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25%의 세율을 적용해 연평균 20조 원 규모의 복지 재원을 마련하고 영세 자영업자의 세금 부담은 완화한다는 방안이다.
 
통합진보당은 보다 강도 높은 부자 증세로 연평균 60조 원을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 협상은 안개속을 걷고 있다.
 
통합민주당은 진정성과 성의를 갖고 야권연대협상에 임할 것이며 서로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아 타결에 이르지 못했으나 야권연대는 포기 할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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