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오는 27일까지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 및 협동조합 임직원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8 울산시 협동조합 아카데미 교육생’을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흥석)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다음 달 1~31일까지 ‘울산사회적경제교육문화센터 교육장’(중구 학성로 11)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협동조합의 이해 및 사례, 협동조합형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이해 및 제도 활용 방안, 소상공인 협동조합 활성화사업 이해 및 활용방안, 인사·노무·회계 관리 등 실무, 우수협동조합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협동조합 교육을 통해 창업을 활성화하고 내실 운영을 위한 경영 실무 교육과 함께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 및 임직원간의 네트워크 및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 참여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관리를 통해 협동조합 설립 및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인증 설명회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시 지역공동체과(229-6893),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222-617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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