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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내년도 수시경쟁률 5.5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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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내년도 수시경쟁률 5.51대 1
  • 박춘화
  • 승인 2018.09.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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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자율개선대학 선정 우수성 인정

[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내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384명 모집에 7625명이 지원해 5.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7일 동국대에 따르면, 전년도 4.75대 1, 올해 4.94대 1보다 높아 3년 연속 상승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의예과 면접전형에는 10명 모집에 389명이 지원해 38.9대 1을 기록했으며 한의예과 전형에는 5명 모집에 121명이 지원해 24.2대 1 등 의예과, 한의예과,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행정·경찰공공학부 순이었다. 

정성훈 동국대 경주캠퍼스 입학처장은 "경주캠퍼스가 올해 교육부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며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점, 재학생의 대학생활 만족도가 높아져 출신고교 현장에서 우리대학 평판이 높아지고 있는 점 등이 수험생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융합학부제를 신설하고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등 교육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경쟁률 상승 요인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수시모집의 면접 및 실기고사는 다음달 6, 27일, 오는 11월 24일에 치러지며,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모집단위의 합격자 발표는 11월 2일,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모집단위는 12월 14일 학교 홈페이지 및 ARS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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