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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환경 미래계획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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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환경 미래계획 포럼’ 개최
  • 최도순
  • 승인 2018.09.1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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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조류심포지엄 성공 기원

[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도는 오는 19일 오후 2시~5시 40분까지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 컨퍼런스룸에서 내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23차 국제해조류심포지엄(ISS-2019)’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는 ‘제주 바다환경의 미래 계획’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도와 한국조류학회가 주최하고 도의회 해양수산발전포럼과 2019국제해조류심포지엄(ISS-2019)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도, 도의회, 한국조류학회 외에도 도내 해조류, 해양환경 관련 기관 단체(국립수산과학원 제주연구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주본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제주환경운동연합 등)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내년 제주에서 개최하는 제23차 국제해조류심포지엄의 의의에 대한 브리핑을 비롯하여 김웅서 원장(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태준 총장(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신현석 이사장(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김명숙 교수(제주대학교), 이근수 소장(한불화장품연구소)등이 제주도 해양환경, 해조류 및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산업화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조동근 수산정책과장은 “내년 개최되는 제23차 국제해조류심포지엄에 세계 50여국에서 1000여명이 내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포럼과 심포지엄을 철저히 준비해 개최효과를 극대화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주산 해조류(톳, 우뭇가사리 등)를 이용한 관련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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