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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연휴 구·군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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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연휴 구·군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 정봉안
  • 승인 2018.09.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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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운영 중인 96개소 중 88개소 적용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오는 22~26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시와 구․군이 유로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연휴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태화강대공원 노상주차장 등 88개소(5368면)이다.

백화점, 상가밀집지역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 교통정체해소와 무료개방이 불가한 지역 공영주차장 8개소(성남둔치, 성남, 문화의거리, 강북, 옥교, 삼산, 염포마을공동, 언양강변)는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3일~다음 달 7일까지 중구 구역전시장 등 8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원활한 주차를 위해 주변도로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2시간 이내)한다.

소통에 방해가 되는 이중주차, 허용구간 외 주차 등 질서문란․장시간 주차차량에 대해서는 경찰과 합동으로 주차질서 준수를 유도할 계획에 있다.

한편 시는 주차 허용구간 외의 교통혼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정형 CCTV와 시내버스탑재 CCTV를 활용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인도,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해 시민이 스마트폰을 이용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생활불편 신고 앱 제도’를 이달부터 중·남·동·북구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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