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홍보단 편성, 전통시장 6곳 방문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서는 18일까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3개팀(18명)으로 구성된 현장 홍보단을 편성해 공설시장, 구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6곳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500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1300여 명의 시민들이 지원 서비스를 이용해 그 중 4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시 퇴직자와 구직자, 소상공인, 기업체 등에 심리안정 및 취업지원, 기업지원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홍보활동에서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정홍보지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홍보 전략을 펼쳤다.
박남균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장은 “도움이 절실하지만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홍보 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업이 고민인 시민 누구나, 구인이 고민인 기업체 등이 언제든 센터의 문을 두드리면 성심성의껏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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