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4 (금)
인천시, 제1회 품질개선사례 경진대회 가져
상태바
인천시, 제1회 품질개선사례 경진대회 가져
  • 김몽식
  • 승인 2018.09.19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기엔지니어링 금상 수상
수상내역(표=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8일 중기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CEO 및 품질담당자 등 27개사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2018년 인천시 품질개선사례 경진대회’를 가졌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된 품질개선사례 경진대회는 올해가 첫 대회로서 품질개선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으나, ‘품질분임조’ 활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활동을 감안해 중소기업 맞춤형대회로 진행됐다.

그동안 주제 선정-현상 파악-원인 분석-목표 설정-대책 수립-대책 실행-결과 분석-효과 파악-표준화-사후관리 등 기업의 품질분임조 활동내용을 체계적으로 준비·발표하는데 많은 시간과 정성이 요구됐다.

이에 최근에는 발전소 등의 공기업과 일부 대기업이 주로 참가해 진행되는 품질분임조경진대회(지역대회 입상자는 전국대회 출전, 올해 44회)를 각색·간소화했다.

대회 결과, 디에스이 등 27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영광의 금상은 세기엔지니어링, 은상은 라이온코리아 등 3개사, 동상은 기주산업 등 5개사가 수상했다.

참가한 중소기업은 개선사례의 발표·청취를 통해 우수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품질향상과 신기술개발로 기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한편, 경진대회 중간에는 산업부가 주최하는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뉴웨이브 품질분임조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중소기업 품질대회인만큼 주관기관인 한국표준협회 및 기업단체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시행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