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이해 ‘물가체험 및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안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광명새마을시장에서 박승원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40여명과 함께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또한 전통시장 이용 홍보도 병행했다.
한편, 시는 서민경제의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4일~다음 달 7일까지를 추석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요원을 중심으로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32개 중점관리대상 품목에 대해 물가조사 및 원산지표시, 가격표시제 위반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해 물가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