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치매극복의 날 맞이 치매파트너 특별공연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1일 송도 트라이볼 공연장에서 세계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극복하기 위한 ‘2018 치매극복의 날 기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를 비롯해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시민과 함께 참석한 가운데, ‘치매! 바르게 알고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란 슬로건으로 치매가족 및 치매파트너의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최원영 박사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치매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은영 건강증진과장은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실시하는 이번 기념행사가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인천을 위해 시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갖고 치매 극복을 위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치매극복의 날 행사 참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시광역치매센터(032-472-202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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