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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정신건강 블루터치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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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정신건강 블루터치콘서트 개최
  • 김혁원
  • 승인 2018.09.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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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마음건강관리 소통, 정신건강증진사업 지속 추진
(포스터=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는 20일, 다음달 25일, 오는 11월 22일 3회에 걸쳐 마포구 합정역 ‘벨로주 홍대’에서 청년층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음악을 통해 청년과 소통하며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블루터치콘서트 ‘선물’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블루터치’란 시 정신건강브랜드이며 시 정신보건사업을 시민에게 알리고 참여를 돕기 위한 사이트(www.blutouch.net)이다.

먼저, 20일은 따뜻한 목소리로 부드럽게 우리의 마음을 울릴 정밀아, 이호석이 ‘청춘, 다시 사랑은 온다’란 주제로 노래한다.

또한, 다음달 25일은 싱어송라이터 김목인과 여유가 ‘청춘, 지지 않는 태양’이란 주제로 청춘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소통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11월 22일은 담담하게 삶과 사랑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박성도와 시와가 ‘청춘,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란 주제로 청춘이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응원한다.

참여 신청은 시 ‘블루터치’ 홈페이지(www.blutouch.net)에서 할 수 있고, 20~40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회 100명씩 3회 총 300명을 신청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정신건강복지센터(02-3444-9934)로 문의하면 된다.

나백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블루터치콘서트에 청년들이 적극 참여해 마음건강 관리에 대해 소통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시는 청년층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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