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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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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4곳 선정
  • 한규림
  • 승인 2018.09.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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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자유비치아파트, 금곡주공6단지아파트, 안락뜨란채2단지아파트 등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며 살기좋은 공동주택 문화 조성에 기여한 동래구 안락뜨란채2단지아파트 등 4곳을 ‘2018년 부산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거형태가 점차 아파트로 집중, 확대됨에 따라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발굴,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전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구·군으로부터 추천받은 공동주택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5개의 분야(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에 대해 각 구·군 1차 평가 및 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최종 선정된 아파트는 서구 송도자유비치아파트(295세대), 북구 금곡주공6단지아파트(504세대), 동래구 안락뜨란채2단지아파트(1420세대), 해운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1788세대) 등 4개 단지가 수상했다.

또한, 상생분야 특별상은 강서구 명지롯데캐슬아파트(1122세대)가 선정됐다.

그룹별 최종 선정된 최우수, 우수 단지에 대하여는 최고 900만 원의 시상금과 모범관리단지 인증 동판이 수여되며, 우수 단지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관리소장)에 대해서는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그룹별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3개 아파트에 대해서는 부산시 대표 ‘우수관리단지’로 국토부에 추천하고 내년도 공모사업인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도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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