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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농기센터,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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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농기센터,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
  • 강채은
  • 승인 2018.09.20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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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비교 시범포, 병해충 예찰포, 실증시험포 사업장 등 견학
(사진=군산농업기술센터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래)는 20일 시 벼 재배 농업인 및 올해 관련시범사업을 추진한 15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날 평가회에서는 벼농사 전반에 대한 성과와 사례별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개선점을 제시했으며, 노동력 해소와 병해충 방제시간 단축을 위한 농업용 드론을 소개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된 품종비교 시범포, 병해충 예찰포, 실증시험포 사업장을 견학하고 관내 육성중인 시범사업 단지 현장평가를 끝으로 평가회를 마쳤다.

올해 출수기를 전후한 태풍 및 고온, 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불임피해와 이삭마름 증상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부서의 민첩한 홍보와 농가들의 적극적인 적기 방제 노력으로 피해를 최소화 시켰다.

문현조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벼농사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기술지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명품 군산쌀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센터는 매년 맞춤비료, 육묘상처리제, 상토 등을 보급해 농업생산비 감소 및 주요 병해충발생 최소화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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